타즈매니아 여행15 [호주여행/TAS] Ross 로스 / 내돈주고 여행간 후기 [타즈매니아 여행] Ross 로스 타즈매니아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처음으로 시외버스를 타고 갔던 곳이 로스 였어요 딱 당일치기로 괜찮은 곳이고 차가 있다면 2 ~ 3 시간 머물기에 적당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마녀배달부 키키의 배경이 되는 마을이라고 하여 어느정도의 인지도가 있는 곳이기도 하고 론세스톤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 호바트에서 론세스톤으로 가는 사람들이라면 거쳐 가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호바트에서 론세스톤으로 가는 길에 가장 쉬기 좋은 곳이기도 하고 마침 중간이기도 한 곳이에요 그래서인지 중국인 패키지 여행, 한국인 로드트립 경유지로도 많이 꼽히는 것 같아요 호바트에서도 흔하던 한국인들을 몇명 보긴했으니 유명 관광지이긴 한가봐요 =) 로스는 정말 작은 마을으로 저처럼 뚜벅.. 2018. 8. 20. [호주여행/TAS] Bonorong Wildlife Sanctuary 보노롱 와일드라이프 보호구역 / 내돈주고 여행간 후기 [타즈매니아 여행] Bonorong Wildlife Sanctuary 보노롱 와일드라이프 보호구역 메인 사진을 뙇 잘 보시면 우선 햇살 내리쬐는거 넘나 좋구요 ~ 새끼를 베고 있는 엄마 캥거루에게 먹이를 주고 있어요 나중에 트로우나 와일드라이프 보호구역도 가보게 되는데, 거기에서 만난 캥거루와 다르게 보노롱에서 만난 캥거루들은 다들 순하고 게을렀어요 =) 저 날 날도 따뜻한 편이였지만, 저는 역시나 추워서 니트티에 가디건에 코트까지 걸치고 갔던 건데.... 애들은 세상 다 누워있고.... 그렇더라구요 ?! 우리나라에서 길거리에서 강아지나 고양이들 보는거 만큼 캥거루 보는 일이 흔하다던데... 하고 온 호주였는데, 저는 일 집 일 집 밤에는 나가보지도 않아서 인지 제가 만났던 동물들은 모두 로드킬 당한 아.. 2018. 8. 10. [호주여행/TAS/캥거루블러프] Bellerive 벨레이브 - 2 / 내돈주고 여행간 후기 [타즈매니아 여행] Kangaroo Bluff 캥거루 블러프 벨레이브 1탄에 이어서 벨레이브 2탄을 적어 보도록 할게요 1탄에서는 캥거루 만을 따라 걸으면서 볼 수 있는 벨레이브에 대해서 소개했었죠? (→자세히보기) 오늘은 캥거루 만의 끝에 위치한 캥거루 블러프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해요 Bluff ; 허세, 엄포 혹은 절벽 블러프는 다음과 같은 뜻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아마 절벽에 가장 가까운 뜻이 아닐까 싶어요 >> 개인적인 의견을 보충하자면 우리나라 산성의 해안버전 같은 느낌이랄까요?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이거든요 벨레이브가 호바트의 반대편에 위치해 있다보니 캥거루 블러프에선 호바스 시내가 잘 내려다 보이는데요 저는 차가 없어서 한 번도 밤에 와본적이 없지만 웬지 밤에 오면 절경일 것 같다는 생각.. 2018. 8. 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