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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3

[홍대술집/저렴한술집] Bronx 브롱스 / 친구돈주고 먹은 후기 [홍대 술집] Bronx 브롱스 오랜만에 만난 남사친과 하루종일 보냈던 하루의 마지막은 다시 맥주였어요 분명히 점심도 감성타코 (→자세히보기) 에서 맥주 한 잔 했던거 같은데 ..... 사실 원래는 또 맥주를 마실 생각이 없었고, 오락실에서 사격 한 판 하고 집에 가는길에 우연히 들어가게 된 술집이었어요 사격으로 인형따서 신나하면서 홍대역으로 걸어가는데 수제맥주 2,500원이라니 !! 가비 曰 "아 우리 한 잔 딱했으면 좋을거같은데" Why not !!!!!! 그래서 바로 들어가 버린 것 같아요 원래도 저렴한 가격인데 5시부터 7시까지만 타임세일로 2,500원짜리 맥주를 팔고 있더라구요 둘이서 두 잔씩 마셔도 만원밖에 안들다니 .... ! 신나서 폴짝폴짝 뛰며 들어갔던 것 같아요 ^^^^^^ 들어갈 때는.. 2018. 8. 25.
[홍대카페/플라워카페] colline 콜린 / 내돈주고 먹은 후기 [홍대 카페] colline 콜린 감성타코 (→자세히보기) 를 가서 점심을 잔뜩 먹고 뭐하지 둘러보다가 가게된 카페에요 맥주를 한 잔 했으니 뭘 할까 하며 홍대를 둘러봤지만, 세상 더운 한여름 어딜 들어가지 않고는 못베기겠더라구요 홍대에 이렇게나 많이 오락실이 생겼는지 몰랐지만 .... 사실상 다 인형뽑기가 매상을 책임지는 느낌이었고 제가 가장 좋아해서 남자친구랑 제일 많이하는 게임 중 하나인 농구 게임도 얘랑은 왜이렇게 합이 안맞는지 못해먹겠더라구요 ^^;;;;;;;; 그렇게 계속 걷다가 친구들이랑 한 번 가 본 경험이 있는 플라워카페 쪽까지 걸어가게 되어서 그냥 목적지가 콜린이 되었어요 =) 사실 위치는 홍대 카페라고 하기엔 약간 먼 곳에 위치한 경향이 있어요 오히려 합정 카페랄지 상수 카페라고 하는.. 2018. 8. 24.
[홍대맛집/타코맛집] 감성타코 / 친구돈주고 먹은 후기 [홍대 맛집] 감성타코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홍대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얼마만에 만나는 친구인지 얼마만에 가본 홍대인지 참 오랜만이네요 감성타코는 그 전에 다른 친구들과도 한 번 가보려고 갔었던 곳인데, 그 때는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좀 길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평일 점심으로 계획을 바꿔서 찾아가게 되었어요 !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웨이팅이 없어서 신나서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갔더니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홍대에는 뭐 워낙 구석구석 맛집이 많다지만, 한여름 때앙볕 아래에서 감성타코 찾는일을 상당히 언짢았어요 땀은 나지 역에서는 진즉에 나왔으니 거리는 뜨겁지 햇살은 자외선 직빵이지 .... 그래도 홍대에서 엄청 먼 위치는 아니여서 그리고 뭐 홍대 맛집 찾아보다보면 가.. 2018.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