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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즈메이니아17

[호주여행/TAS] Ross 로스 / 내돈주고 여행간 후기 [타즈매니아 여행] Ross 로스 타즈매니아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처음으로 시외버스를 타고 갔던 곳이 로스 였어요 딱 당일치기로 괜찮은 곳이고 차가 있다면 2 ~ 3 시간 머물기에 적당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마녀배달부 키키의 배경이 되는 마을이라고 하여 어느정도의 인지도가 있는 곳이기도 하고 론세스톤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 호바트에서 론세스톤으로 가는 사람들이라면 거쳐 가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호바트에서 론세스톤으로 가는 길에 가장 쉬기 좋은 곳이기도 하고 마침 중간이기도 한 곳이에요 그래서인지 중국인 패키지 여행, 한국인 로드트립 경유지로도 많이 꼽히는 것 같아요 호바트에서도 흔하던 한국인들을 몇명 보긴했으니 유명 관광지이긴 한가봐요 =) 로스는 정말 작은 마을으로 저처럼 뚜벅.. 2018. 8. 20.
[호주여행/TAS] Bonorong Wildlife Sanctuary 보노롱 와일드라이프 보호구역 / 내돈주고 여행간 후기 [타즈매니아 여행] Bonorong Wildlife Sanctuary 보노롱 와일드라이프 보호구역 메인 사진을 뙇 잘 보시면 우선 햇살 내리쬐는거 넘나 좋구요 ~ 새끼를 베고 있는 엄마 캥거루에게 먹이를 주고 있어요 나중에 트로우나 와일드라이프 보호구역도 가보게 되는데, 거기에서 만난 캥거루와 다르게 보노롱에서 만난 캥거루들은 다들 순하고 게을렀어요 =) 저 날 날도 따뜻한 편이였지만, 저는 역시나 추워서 니트티에 가디건에 코트까지 걸치고 갔던 건데.... 애들은 세상 다 누워있고.... 그렇더라구요 ?! 우리나라에서 길거리에서 강아지나 고양이들 보는거 만큼 캥거루 보는 일이 흔하다던데... 하고 온 호주였는데, 저는 일 집 일 집 밤에는 나가보지도 않아서 인지 제가 만났던 동물들은 모두 로드킬 당한 아.. 2018. 8. 10.
[타즈매니아맛집/벨레이브맛집] Boardwalk 보드워크 / 내돈주고 먹은 후기 [벨레이브 맛집] Boardwalk 보드워크 벨레이브 캥거루 만을 따라 걷고 걷다가 마주친 맛집이 하나 있어서 소개를 하고자 해요 ~ 구글지도에서는 폐업했다고 하는데... 설마 아니겠죠... ?!!!!!! 해당 사이트 따라 들어갔을 때, 그런 문구는 없는 것 같으니 일단 올려 볼게요 다음에 가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이라도 부탁드려요 오늘도 구글 링크는 이렇게 되구요 캥거루 만 주차장과는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고 보드워크 뒤에는 캐스케이드 맥주와 함께 파는 레스토랑이 또 있으니 찾기 수월하실 거에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자 저는 혼자와서 실행하지 못했던 부분이지만, 레스토랑이자 주류 판매를 하고 있는 뒤에 레스토랑에서 음료 혹은 술을 사가지고와서 마실 수 있더라구요 저는 혼자서 짐을 두고 다녀오기 걱정에 .. 2018. 8. 9.
[호주여행/TAS] Bellerive 벨레이브 - 1 / 내돈주고 여행간 후기 [타즈매니아 여행] Bellerive 벨레이브 호바트에서 가장 가까운 근교여행이라고 하면 좋을 벨레이브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할게요 ~ 우리나라 이마트나 홈플러스가 있다면 호주에는 울월스나 콜스가 있죠 타즈매니아 주의 수도지만 한없이 작은동네 호바트에는 아쉽게도 울월스가 많지 않아요 더욱이 콜스는 저멀리에밖에 없구요....... 그중 가장 가까운 쇼핑센터라고한다면 더욱이 제 기준으로 친다면 로즈니파크가 가장 가까웠어요 ! 무엇보다도 호주에서 생활할 때, 로즈니파크에서 대부분의 버스를 환승했기 때문에 처음 떠난 길이었음에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였구요 다만 아쉬운점은 벨레이브로 바로 가는 버스편이 주중에는 가는 루트가 너무나도 없고 그마저 있는 주말에는 차편이 너무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주말에 호바트에 나.. 2018.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