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후문 맛집] 소문난 이웃집 떡볶이
저와 남자친구의 최애 데이트장소 인하대후문으로 오늘도 떠났네요 =)
인하대 후문에선 참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도 먹을 수 있죠 !
사실 원래 정했던 메뉴는 부대찌개 였으나...... 역시나 휴가기간이여서인지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식당을 찾았으나 역시나......
그래서 찾게 된 것이 떡볶이 인데요, 소문난 이웃집 떡볶이가 그렇게 ~ 맛있다하여 찾게 되었어요 !
원래는 (구) 엄마손 즉석 떡볶이 라는 가게였었다고 하네요
인하대생이 아닌 저는 거기까진 몰랐으나 블로그를 통해 들은 바로는 맛있다고 하니 저도 한 번 가보겠습니다 ~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치가 전 ~ 혀 어렵지도 어색하지도 않은 위치에 있어요
누구라도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으니 헤메실 걱정은 없어서 위치 설명하기엔 최적의 위치네요 - !
지나가다 요로케 보이실 텐데요
사실, 제 생각에는 수육국밥집을 찾으시면 찾기가 더 어려울 것 같아요
왜냐면 제 기억으로는 저 수육국밥집 있는 가게가 계속 바뀌었던 것 같거든요............ << 죄송해요 수육국밥집 사장님 (의문의 1패)
그렇다고 고개를 들고 2층만 바라보며 걸을 수는 없잖아요 ?!
그렇다면 요 광고판을 찾아주세요
이 광고판이 아무래도 제일 먼저 보이는 것 같아요
이 광고판을 보고 그 뒤에 계단으로 올라오시면 소문난 이웃집 떡볶이 집으로 들어가게 되실거에요 ~
가격은 기본 2인분과 3인분으로 선택 가능한데, 2인분은 8천원, 3인분은 만 2천원에 드실 수 있어요
1인당 4천원 꼴이니 이보다 더 저렴할 수 는 없을 것 같아요
더욱이 기본으로 들어있는 사리들이 있으니 추가를 굳이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 저희도 그냥 기본만 먹었는데 충분했어요
요즘 날씨가 진짜진짜 덥죠
저희도 제발 시원하기를 바라며 들어갔는데 다행히 에어컨이 빵빵해서 더위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어요
물이랑 식기들은 셀프였는데, 물도 얼음물로 되어있어서 진짜 시원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었어요
저희는 오늘도 오픈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들어온 거여서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저희가 다 먹을 즈음되니 손님들이 점차 들어오시더라구요
규모가 어느정도 있으니 엄 ~ 청 붐빌 것 같은 학기중 점심시간을 제외한다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도 금방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떡과 오뎅을 포함해서 김말이, 쫄면, 라면, 달걀까지 들어있는 완벽한 구성이었어요
원래는 야끼만두까지 들어가야 하는데, 재고부족인지 매장앞에 야끼만두는 8월 중순이였나 (?) 까지 안된다고 적혀있었던 것 같아요
양이 약간은 부족해보였지만, 욕심부리다가 밥을 못 볶아 먹을까 걱정이 되서 그냥 먹었어요
양이 부족할 것 같다 싶으시면 1인분을 더 추가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사리만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니까 양을 불리시면 되지않을까요 ? 헿
한창 보글보글 끓였을 때의 사진이 없네요 .....
벽면에 보시면 떡볶이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는데, 끓기 시작하면 쫄면과 떡이 먼저 익으니 먼저 먹기 시작하면 된다고 하여 ......
먹기 바빴던 것 같아요 =)
후다닥 먹었을 때는 이미 떡볶이는 끝난 후였고 2차전으로 볶음밥을 시켰어요
볶음밥은 천원만 추가하면 되기때문에 부담없이 드실 수 있어요
저희는 위가 줄어든 건지.... 볶음밥을 2개 먹을 자신이 없어서 1개만 시켰는데도 양이 엄청 적지는 않죠 ?
두 명이서 떡볶이 2인분을 먹고 밥 한 개 볶아먹으면 딱 맞지 않을까요 ? 저희기준 딱 좋았어요 !
지금이 인하대 방학기간이라 오전에가면 문을 열지 않은 식당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
주말커플이며 주말에 인하대 후문을 찾는 저희에겐 아점으로 먹을만한 식당이 많이 없는데요
소문난 이웃집 떡볶이는 10시부터 열기때문에 부담없이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구) 엄마손 즉석 떡볶이를 찾으시는 분들, 인하대 후문에서 맛있는 떡볶이 집을 찾으시는 분들
소문난 이웃집 떡볶이 가서 떡볶이 식사하고 가세용 ~
든든하게 잘 먹은 맛있는 떡볶이집 소문난 이웃집 떡볶이 포스팅도
끝 !
방문일자 : 201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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